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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좋은 약초 6 : 뽕잎의 약초 유래, 효능, 사용법

by 해라투자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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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잎 과 오디
뽕잎 과 오디

여드름에 좋은 약초 6번째로  뽕잎을 소개하려 합니다.

뽕잎은  차 와 나물로 오랜동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여 왔지만  

본 글 에서는  뽕잎의 피부병효과에 대해  설명을  하려 합니다.

 

뽕잎의 약초유래

뽕잎은 아주 영양가 높은  잎채소로 , 누에는 오직 이것만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실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은  풍부한 단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 조단백질이 20% 이상 들어 있으며 어린잎에는 40% 까지 들어 있어서 , 식물 중에는 콩다음으로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옛날부터  누에의 먹이로 유명한  뽕나무 잎, 뽕나무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모든 부분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데,

열매인 오디는  달콤한 맛이 있어 그냥 먹기도하고  잼을 만들면 사람들이 귀한 것으로 여기곤 한다

 

한의약에서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곤 하였는데  약 50 종의 미네랄과  60종의 유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  귀하게 쓰여 왔다

 

실제로 잎은 영양가가 높은데,  비타민C, 아연, 칼슘, 철, 칼륨, 인, 마그네슘뿐 아니라 폴리페놀, 항산화 제 와 같은  강력한 식물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건강음료인  팅크와 허브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의 연구 보고에서  한국인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사망률은 크게 인과 관계가 없으나, 칼륨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고 하는데,  뽕잎 나물은 시금치, 바나나, 감자와 같은  함량을 지녀 뽕잎이 나는 철에 많이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

뽕잎의 효능

1. 혈당과 인슐린을 낮추는데  :  뽕잎은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장에서  탄수화물의 흡수를  막는 데옥시노지리 마이신이 포함되었다.  또한  높은 혈당수치와  ,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수치를 낮출 수 있다  한 연구에서 250mg과 500mg의 추출물을   3개월간 섭취하게 하였는데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현저히 낮아  현대 의학으로 도 증명이 되었다

 

2. 심장건강증진  :  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23명에게 뽕나무 잎 보조제를  280mg을 하루에 세 번 12주 동안 제공했다.  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은 5.6%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이 19.7%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고중성지방을  가진  사람들에게  섭취한 결과 도  심장건강에 좋음을 증명했다.

 

3. 염증감소  :  뽕나무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제를 포함한 수많은 항염증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뽕나무잎이 만성질환과 관련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에  유용하다.

 

인간 백혈구에 대한 시험과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뽕잎 추출물과 뽕잎차는  염증 단백질을 감소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을  낮추었다.

 

사용법

잘 말린 잎을 끓여서 마시거나 우려내어 차로 마시는데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 후  20g 정도 연하게   강불에

끓인다가  약불로 줄여  더 우려내시면 완성됩니다

사실뽕잎차는  그냥 말려서는  차의 맛을 낼 수 없다.

차  만드는 과정 중  '덖는다'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 숙달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저 역시 잘  만드는 분에게 구입하여  차로 사용하는데  요즈음에는 차를 잘 만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다.

 

그러나 워낙  이점이 많기에  제가 하는  어설픈 방법을 소개하고 져 한다.

이 방법으로 하면   차를 잘 만드는 분의  반정도는 얻을 수 있는데  , 맛은  60% 정도랄까....

 

뽕잎을   식초물에  10여 분 넣고   불순물을 제거 한 다음, 살짝 데치고  물기를  빼고  말려준다.

제철에 그늘에 널어놓으면 잘 마르는데  , 시골이라면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건조한 뽕잎을   가마솥에서  덖어야 하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타 버리므로... (이건  전문가 영역이므로...)

많은 양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살짝 볶아주듯  , 말리는 듯하면 , 재색을 유지하는 것이

반은 된다.    그리고  큰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약간 식힌 다음  (대략 80도) 한 꼬집 정도  넣으면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다.

 

처음에는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병 있는 아이들과   지인들을 위해  뽕잎 차를 마셨다면, 이젠.. 옥수수, 나 보리차처럼 

일상적으로 마시는 음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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