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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경기침체 , 무조건 국채를 사야지....

by 해라투자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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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실질금리 틱챠트
10년물 미국채 금리 틱챠트(출처 :연합인포맥스)  미국채금리 경기침체반영 하락중

2023년 하반기 예정된 경기 침체가 슬금슬금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미국  SVB 은행 파산 사태와 

다른 지방은행 파산으로 시스템 위기가 있었으나,  어느 정도  극복되어 느슨한 경기 침체를  주장한다.

그런데 왜 주식 매수가 아니라  국채를 사야 하는지 서술해 보려한다.

 

경기 침체가 가까이 온 증거들..

 미국 연준은 고용시장이 아직도 견조 하여  인플레를 잡는데 애를 먹고 있다. 그에 따라   침체가 오더라도  약하게 온다라고  단언하는 전문가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미국SVB  은행 파산 사태는  미국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왜냐하면 미국 중소기업들은  2/3 가 지방 중소은행 거래를 하고 있고,  미국 고용의 2/3를  책임지고 있다.

 

미국정부는  지방은행을 지원하면서 당연히 대출관리를 강화 하고 있고,  지방은행 대출을 강화 하면  중소기업은 고용을 늘리지 못하고 , 오히려 줄이려 할 것이다.  SVB  사태 여파로  미국 노동시장이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더 논리적이라 판단한다.

 

1.중소은행 대출감소--  중소기업 실적 악화 -- 고용시장  채용 감소 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없을 것이다.

 

2.PMI (미국 구매관리지수)  큰 폭 하락 으로 현재  46.3 정도인데 이것은  경기가 위축됨을  나타나는 수치이다.

   PMI 지수  50 이상은 경기 확장을  50 미만은  경기위축을 나타낸다.

   과거 경기침체 12번중 11번이 45 에서부터 침체가 시작되었으며,  이 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락하는 추세이다.

   경제는  추세가 중요하다.  주식챠트를 비롯한 대부분 경기지표는 그 수치보다  추세가 중요하다. 

 

3.미국 기업의  실적 감소 

   현재 미국 기업의 실적 감소가  서서히  낮아지는  이어지는 상태이며, 특히  PMI 지수와 EPS 는  연관성이 깊은데

  양자가  우하향 중이다.

 

4.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  ;  장기 10년물 국채와 2년물 국채 역전현상

  장단기 금리차  발생한지  1년 정도 되어가는 상황인데 , 대부분은 침체가 왔다 .   특히  현재 는  경기침체 오기 전 신호를 나타내는  단기 금리 하락 현상이 발생하여  당장 이라도  침체가 시작돼도 이상하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금리는  그대로 인체  급격히  상승하였던 단기금리가  하락하여 장단기 금리차를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경기침체 시작 전 막바지 신호로  판단하는 지표이다.  한달 전  장단기 금리차 1.1% 이던것이 현재 0.6 % 로  줄어들었슴.

 

5. 유럽 은행 대출 감소

유럽의  은행 대출 절대금액이 줄어들고 있다.  유럽은  기업자금조달 에   투자금융이 발달하지 않아,  대출에 의존하는 편으로  기업 자금조달의 80% 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이 줄어드는 것도  경기 침체의 전조라 볼 수있다.

특히  미국의 경제 파트너 위치에 있는 유럽의  상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23.03.22 - [주식 경제] - 채권 !그게 뭔데? 언제 매수 할까?

 

채권 !그게 뭔데? 언제 매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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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국채를  매입해야 하는 이유

경제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 보유 욕구가 늘어난다.  특히 국채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다.

위험자산인  주식과 부동산 은 경기침체란 말에  고개를 젓게 돼있는것이  투자의 속성이다.

부자들은 이런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 일반인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니,  일반 서민들은 계속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지 헤매고, 계속  경제적 궁핍을 겪을 수 밖에 없는것 같다.

 

내 자산의 원금 확보가 될 수 있으며 이자수입까지  얻을 수 있는 국채에 몰릴 수밖에 없는것이 시장 구조다..

그리고,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어떻게  하든 경기 부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면 제일 먼저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게 된다.

 

급격히 올라 있던 이자율을 인하하기 시작하고 유동성을 풀기 시작하면   국채가격은  급등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은  국가수준의  AAA+ 등급을 받고 있는 일반기업체  채권도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

경기 침체기에는  우수한 기업들도  가산금리를 내야한다. 22년 11월  한전채 를 돌아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론  3분기 경기 침체 가 시작되는 시점에,  삼성전자 반도체  재고 수준이 바닥인 관계로  반도체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삼성전자 주가도 강세를 보일 수 있다. 그러하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주식시장  상황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SVB 파산사태는  은행의 부실화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부실화라는 것은  2008 년 리만 브라더스가 촉발한 금융위기 처럼 시스템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는  부실자산을 보유하며  발생한다.

그러나,  3월에 발생한  SVB 사태에서 보듯  부실 자산을 보유한 것이 아니라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평가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 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이 돈을 찾으려 하면 당연히  이자율 상승으로 국채가격이  내려가 있으므로   당장  고객에게 내줘야 할 돈이 모자랐던 것이다.  만기까지  가서 원금을 찾을 수 있었다면  충분했던  미국 국채 였다.

 

한마디로  미국 국채는  경기 침체가 시작 되고 이자율이 하락하면  국채가격이 오르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옐런  재무부 장관은  국채 의 시가평가를 유예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마디로 빠른    시일 내에  금리를 인하하여 채권가격이 오르고 , 그러면  지금  미국 지방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미실현  손실들은    순식간에 미실현 이익으로 변한다.

 

이것은  올 하반기 에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공표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자,..... 이러한 이유로  지금 대한민국 국채투자를 적극매수 할    기회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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